[2020.01.09] [김낙훈의 기업인 탐구] 김형태 아프로알앤디 사장, 소재·부품 고장 분석 '기업들의 종합병원'

작성일
2020-0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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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산화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한국과 일본 관계의 개선 여부에 관계없이 이는 앞으로도 강력히 추진돼야 할 기업의 전략이자 정부의 정책이다. 김형태 아프로알앤디 사장은 소재·부품의 국산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신뢰성(reliability)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산 개발품에 대한 신뢰가 없으며 수요처가 사주질 않기 때문이다. 이 기업인의 도전 내용을 알아봤다.
종합병원에 가면 각종 검사장비가 있다.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초음파검사장비 등이다. 정확한 병명을 찾아야 올바른 처방이 따르기 때문에 이들 정밀 검사장비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서울 구로동 아프로알앤디(사장 김형태·52)에도 이와 비슷한 장비들이 있다. 하지만 검사 대상은 사람이 아니다.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기계부품, 철도부품, 비행기부품, 각종 소재 등이다. 이들이 갖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검사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처방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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