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4] 삼성전자, 폴더블폰 베트남서 만든다

작성일
2020-01-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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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삼성전자가 접는(Foldable, 폴더블) 스마트폰을 베트남에서 만든다. 폴더블폰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다. 베트남 공장의 생산능력(CAPA, 캐파)는 삼성전자 연간 휴대폰 생산량(3억대)의 절반 이상(1억6000만대)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모듈 라인을 베트남에 구축했다. 국내에서 보낸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모듈 공정을 거쳐,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에 완성품이 전달되는 구조다. 삼성전자는 받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활용, 폴더블폰을 양산한다.

모듈 공정은 패널 세정,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부착, 인쇄회로기판(PCB) 부착 순으로 이뤄진다. 액정표시장치(LCD)는 편광판(POL) 부착 단계도 포함된다. 부착 시에는 ACF(Anisotropic Conductive Film)라는 절연성을 갖춘 접착 필름을 사용한다. ACF로 DDI와 PCB를 패널에 부착한 뒤, 일정 시간 압력과 온도를 가해 ACF를 경화시켜 압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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