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4] 미생물 이용해 플라스틱 원료 만든다

작성일
2020-01-21 09:32
조회
478
[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화학공정이 아닌 미생물을 이용해 식물성 오일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피마자유의 98%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 공정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상용화지원센터 안정오 박사팀이 플라스틱 원료인 세바식산 생산을 기존 화학공정 대신 친환경적 미생물공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 연구팀은 국내 화학기업과 협업 연구를 통해 생산된 세바식산을 고순도로 분리·정제하는 공정도 개발했다. 최종 폴리아마이드 중합 공정을 거쳐 고성능 '바이오나일론 610'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연구 책임자인 안정오 박사는 "이번 연구성과는 재생 가능한 바이오자원 유래의 세바식산 생산공정을 통해 기존의 화학적 생산방법을 대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내용 자세히 보기